상담을 받고 나와도 무엇을 어떻게 확인해서 그런 결론이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는 분이 계십니다.
설명은 들었는데 과정이 그려지지 않아서입니다.
안녕하세요. 안산 원시동 미플란트치과의원입니다. 디지털 진단이란 촬영한 영상과 구강 정보를 컴퓨터에서 하나로 합쳐 치료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대로 진행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저희가 어떤 순서로 보는지 단계별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입체로 촬영합니다
처음 오시면 입안을 살펴본 뒤 촬영을 합니다.
여기서 얻는 것은 사진 한 장이 아니라 여러 방향에서 볼 수 있는 입체 정보입니다.
촬영 자체는 짧게 끝나고 자리에 앉거나 선 채로 진행됩니다.
| 확인하는 것 | 무엇을 알 수 있나 |
|---|---|
| 뼈의 높이와 두께 | 심을 수 있는 조건인지 |
| 신경이 지나는 경로 | 피해야 할 위치 |
| 상악동 위치와 형태 | 위쪽 접근 방법 |
같은 자리도 앞뒤 방향에서 두께가 다르게 나오기 때문에, 한 방향만 보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이 단계에서 남은 치아와 잇몸 상태, 맞물림도 함께 확인해 둡니다.
두 번째, 화면에서 미리 심어 봅니다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화면에서 인공 치근을 놓아 봅니다.
어느 위치에, 어떤 각도로, 어느 깊이까지 들어갈지를 실제 수술 전에 정해 두는 과정입니다.
이때 위쪽에 올릴 보철의 모양까지 함께 그립니다.
최종 형태를 먼저 정하고 거기에 맞춰 심을 자리를 잡아야 나중에 각도가 어긋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 순서가 뒤집히면 뼈에는 잘 자리 잡았는데 보철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한 자리만 놓고 보지 않는 것도 이 단계입니다.
여러 자리를 함께 진행한다면 서로 어떤 간격으로 배치할지, 어느 자리에 힘이 더 걸릴지까지 보고 위치를 나눕니다.
세 번째, 자료를 하나로 합칩니다
촬영한 뼈 정보와 입안의 형태 정보는 따로 얻은 자료입니다.
이 둘을 컴퓨터에서 겹쳐 하나로 합치는 과정이 있습니다.
뼈만 보면 잇몸 위 형태를 알 수 없고, 입안 형태만 보면 그 아래 조건을 알 수 없습니다.
두 자료가 합쳐져야 잇몸 위로 어떻게 나올지까지 그려집니다.
상담에서 화면으로 보시는 것도 대개 이 합쳐진 자료입니다.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도 화면을 짚으면 훨씬 이해가 빠릅니다.
네 번째, 기공 과정으로 넘깁니다
정해진 계획은 보철을 만드는 과정으로 이어집니다.
손으로 본을 떠서 넘기던 정보를 데이터로 넘기면, 중간에 형태가 변형될 여지가 줄어듭니다.
저희는 디지털 기공 과정을 함께 활용해 계획한 형태가 실제 보철까지 이어지도록 합니다.
물론 완성된 뒤에는 입안에서 맞물림을 확인하며 조정합니다.
화면에서 맞았다고 입안에서 그대로인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씹어 보시며 느끼는 부분은 그 자리에서 말씀해 주셔야 반영할 수 있어, 이 확인 과정을 건너뛰지 않습니다.
다섯 번째, 기록이 남습니다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자료는 그대로 남습니다.
몇 년 뒤 다른 자리를 치료하게 되거나 상태를 비교해야 할 때, 그때의 조건과 지금을 견주어 볼 수 있습니다.
뼈가 얼마나 달라졌는지, 잇몸이 어떻게 변했는지를 기억이나 짐작이 아니라 자료로 확인하는 셈입니다.
관리에서 이 부분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자료가 많다고 판단이 저절로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같은 화면을 보고도 지금 진행할지 기다릴지, 어디를 보완할지를 정하는 것은 의료진의 몫입니다.
전신 상태와 생활 여건까지 함께 봐야 계획이 실제로 맞습니다.
순서를 알고 계시면
디지털 진단은 촬영에서 시작해 계획과 기공, 기록까지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어떤 순서로 확인하는지 알고 계시면 상담에서 듣는 설명도 훨씬 또렷해집니다.
임플란트를 앞두고 계신다면, 진단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병원: 미플란트치과의원
- 진료: 치과 (디지털 임플란트·고난도 임플란트·수면치과치료·충치치료·심미치료·턱관절)
- 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296 (원시동 768-1) 대우테크노피아 2층 · 안산역 2번 출구 도보 약 2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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