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에서 충치가 있다는 말을 들으면 바로 걱정이 앞섭니다.
그런데 같은 충치라도 지금 지켜보는 단계인지, 손봐야 하는 단계인지에 따라 대응이 완전히 다릅니다.
반갑습니다. 안산 단원구 미플란트치과의원입니다. 충치란 세균이 만든 산에 의해 치아 표면부터 안쪽까지 단계적으로 손상이 진행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디까지 왔는지에 따라 할 일이 달라집니다.
한 번에 구멍이 나지 않습니다
충치는 어느 날 갑자기 구멍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단계를 밟습니다.
표면에서 미네랄이 빠져나가는 아주 초기 단계가 있고, 그것이 이어지며 표면이 무너지는 단계, 안쪽까지 들어가는 단계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통증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프지 않다고 괜찮은 것이 아니고, 아프기 시작했다면 이미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단계에 따라 할 일이 다릅니다
- 아주 초기 — 바로 깎지 않고 관리하며 지켜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 표면이 무너진 단계 — 손상 부위를 정리하고 채워 넣습니다
- 범위가 넓어진 단계 — 씌워서 남은 치아를 보호합니다
- 안쪽 신경까지 간 단계 — 안쪽을 정리하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줄입니다. 초기 단계는 곧바로 깎아 내는 것이 답이 아니라, 진행을 멈추도록 관리하며 경과를 보는 편이 나은 경우가 있습니다.
단계를 나눠 보는 진단
문제는 이 단계를 눈으로만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특히 초기 단계는 겉으로 표시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저희는 초기 충치를 단계로 나눠 평가하는 진단 기준을 함께 씁니다.
지금 어느 단계인지 나눠 봐야 지켜볼지 손볼지 판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애매한 상태를 모두 치료로 넘기지 않고, 지금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구분합니다.
치아를 덜 깎는 방향으로
한 번 깎아 낸 치아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지금 손대야 하는지부터 신중히 봅니다.
손보기로 했다면 손상된 부분을 정리하고 남은 부분은 최대한 지키는 방향으로 갑니다.
범위가 넓어 채워 넣기로 힘을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씌우는 쪽을 검토합니다.
치아만 보지 않고 지금 상태에서 무엇이 최선인지 함께 이야기하는 것이 저희 방식입니다.
같은 크기의 충치라도 어느 치아냐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씹는 힘이 크게 걸리는 어금니와 그렇지 않은 자리는 남은 벽이 견뎌야 할 조건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크기만 보고 방법을 정하지는 않습니다.
재발을 줄이는 쪽
치료를 마쳐도 관리가 이어지지 않으면 다시 진행됩니다.
채워 넣거나 씌운 경계 부위는 치태가 쌓이기 쉬워 그 자리에서 다시 시작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칫솔질과 함께 치실·치간칫솔 사용을 안내해 드립니다.
단 음식을 자주 드시거나 간식 횟수가 많으면 산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져 진행이 빨라집니다.
이런 생활 부분도 함께 봐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안 아픈데 치료해야 하나요?
단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라면 지켜보는 경우도 있어, 확인 후 판단합니다.
Q. 충치는 저절로 낫지 않나요?
아주 초기 단계는 관리로 진행을 늦추기도 합니다.
다만 표면이 무너진 뒤에는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Q. 미루면 어떻게 되나요?
범위가 넓어져 손볼 것이 늘어납니다. 신경까지 가면 과정이 길어집니다.
Q. 검진은 얼마나 자주 받나요?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진행이 빠른 편이라면 간격을 좁혀 보기도 합니다.
단계부터 확인해 보시길
충치는 있다 없다로 나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 왔느냐의 문제입니다.
지금 단계를 확인하면 지켜볼지 손볼지가 정해집니다.
충치가 있다는 말을 듣고 걱정되신다면, 진단으로 단계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 병원: 미플란트치과의원
- 진료: 치과 (디지털 임플란트·고난도 임플란트·수면치과치료·충치치료·심미치료·턱관절)
- 위치: 경기 안산시 단원구 산단로 296 (원시동 768-1) 대우테크노피아 2층 · 안산역 2번 출구 도보 약 200m
- 상담: 031-495-9990 · 카카오톡 pf.kakao.com/_nUjUj
